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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이것이 인생이다 - 42년의 러브스토리
좋은땅
이오근 지음
2019-07-23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b>- 그만의 42년간의 러브스토리
- 미래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나는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 생각을 해 보자. 바로 답은 나오지 않겠지만, 만약 내가 항상 생각한 대로 살고 있다면 나는 어제와 항상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고 점점 발전하는 사람이 되고 있을 것이다.
여기 그런 사람이 있다. 바로 『힘내라, 이것이 인생이다』의 저자 이오근이다. 이오근 저자도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 되기까지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수많은 노력을 한 사람이다. 가난 때문에 학교조차 가지 못 하기도 했다. 공부를 위한 돈을 벌기 위해 친구들이 중학교에 입학했을 때 오일장에 나가서 돈을 벌기도 했으며 공부에 대한 열정 하나로 연고도 없는 서울로 올라가 학비를 벌기 시작했다.
그때마다 많은 문제와 마주쳤다. 공장에서 일하다가 손가락을 다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괴롭힘에 숱하게 외롭고 괴로운 나날들을 보냈다. 심지어는 실명의 위기까지 갔었다. 하지만 이오근 저자는 포기하지 않았으며 그의 끈질긴 노력의 결과와 과정이 『힘내라, 이것이 인생이다』에 담겨 있다.
자신은 흙조차 팔 수 없는 흙수저 중 흙수저라고 이오근 저자는 말한다. 하지만 한번 마음먹은 것이 있다면 포기하지 않았고 그렇게 꿈을 이루었다고 전하고 있다. 하다가 조금 어렵거나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포기하는 일들이 참 많다.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대기도 하고 단순히 무기력이라는 이유도 있을 것이다. 『힘내라, 이것이 인생이다』를 펼쳐 읽어 보자. 역경과 고난을 딛고 자신이 생각했던 미래로 걸어가는 이오근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부터 조금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해 보자.
1963년 전북 무주에 있는 산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가난 때문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신발가게 점원으로 생활하다 서울로 올라와 마포에 있는 구두공장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어린시절 공장생활에서 받은 상처는 지워지지 않고 가슴속에 화인(火印)으로 남아 있다. 하지만 실명 위기와 장애 위기를 극복하면서 배움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학습지와 신문 배달 등을 하면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쳤다. 우연한 기회에 배운 전산 기술은 가방끈 때문에 받은 무시와 타박을 이겨 내는 하나의 무기로 사용하며 살았다. 직장생활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즐기는 괴짜 같은 성격을 갖고 있고, 자신이 옳다고 판단하면 누가 뭐래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극복해 내는 기질도 가지고 있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번 내뱉은 말은 실수일지라도 지키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다. 꿈을 좇아 진학한 대학원에서 원우회장을 맡으면서 자신도 몰랐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여 직업을 바꾸고, 미래를 위해 평생 꿈으로 남아 있던 박사학위까지 취득했다. 지금은 공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살아오면서 긍정적인 결과로 남아 있는 유리알(유익하고 이로운 알토란 같은 정보)을 나누며 제4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 프롤로그 | 만들어 가는 삶이 아름답다
1장 현실을 인정하면 판단 기준이 바뀐다
아가야! 학교 가자
현실을 인정하며
흉년에 윤달까지 왔다18
아르바이트하는 6.5학년
2장 인생! 한번은 시험대에 오른다
꿈이 있는 기회의 땅을 밟다
실망스러운 기회의 땅
잊을 수 없는 추석
실명 위기를 넘다
주경야독을 시작하다
세상 사는 법을 배우다
눈앞에서 멀어져 간 학교
추락의 끝은 어디인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3장 포기하지 않으면 하늘도 돕는다
도전은 실천하는 것이 우선이다
지하에서의 짧은 경험
포기할 수 없는 것들
선택할 방법이 없다
우여곡절 끝에 학력고사를 보다
새로운 직업을 찾다
아시안 게임에서 기회를 노리다
군대에서도 거부한 사람
4장 한 번뿐인 인생 당당하게 살다
포기하지 않으면 길은 있다
기술력이 우선이다
일에 미치고 사람에 울다
사랑했던 회사를 떠나다
세상 쓴맛을 보며 살다
하나를 얻고 하나를 잃다
구원투수로 나서다
미래를 준비하다
5장 미래는 스스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대학원에서 나를 발견하다
경영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다
중소기업 컨설팅을 배우다
박사 학위 도전기
멀고도 험한 박사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