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감성제곱
티핑포인트
이힘찬 지음
2014-07-17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b>카카오스토리 12만 회원이 열광한 사랑 에세이 ‘감성제곱’
갖고 있지만 내어놓지 않은 것들,
느끼고 있지만 숨기고 있는 것들,
말하고 싶지만 도저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들.
하지만 모두가 갖고 있고 느끼고 있고 안고 있는 것들!
<b>모두가 그렇게 사랑을 한다
애틋하고 아련하고 따스한 사랑, 이별, 아픔, 다시 찾은 일상 속 사랑의 흔적, 감성쟁이 이힘찬이 공유하고픈 ‘사랑 이야기’다. 저마다 사랑의 모습은 제각각이지만 그 느낌과 감정은 크게 다른 것 같지 않다. 카카오스토리 11만 이상 회원이 ‘폭풍 공감’을 하며 계속 ‘감성제곱’을 받아보는 이유도 거기에 있을 것이다.
저자 이힘찬은 사랑할 때 느끼는 설렘과 행복, 다툼, 아픔을 따스하고 사려 깊은 글과 그림으로 담아내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그의 글을 읽다 보면, 현재 진행중인 사랑의 소중함과 의미, 지나간 사랑의 아쉬움, 앞으로 다가올 사랑에 대한 기대감에 자기도 모르게 입가에 슬며시 미소가 떠오른다. ‘사랑’을 사랑하는 남자 이힘찬이 감성 넘치는 시선으로 그려낸 우리 모두의 사랑 이야기를 만나보자.
감성에 미쳐서, 늘 이성보다 감성이 앞서서, 감성과 감성만 존재하는 사람.
2013년 9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그리고 고민해봤을 ‘사랑’을 주제로 카카오스토리 <감성제곱>을 올리기 시작했다. 처음엔 혼자만의 감성으로 종이를 가득 채우곤 했었지만, 어느새 자신을 찾아주는 많은 사람들과 교감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게 되었다. 지금은 무려 17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의 글에 열광하고 있다. <사랑제곱>은 카카오스토리 <감성제곱> 17만 명의 팬들이 한국 남녀의 대표가 되어 작가에게 들려준 사랑 이야기이다.
1장 사랑x사랑
# 그때부터 그렇게 됐다
# 너 사랑이 뭔지는 아니?
# ‘심쿵’이 무슨 말이야?
# 아무래도 그 사람은 나랑 맞지 않나봐
# 여전히 그 자리에
# 이번 정류장은 ‘oooo’입니다
# 이제는 꺼내도 될 것 같은데
# 정말로 사랑 할 줄 아는 사람들
# 지금의 내가 있다
# 그것마저도 사랑이니까
# 그거면 충분하지 않은가?
# 그냥, 고마워서
# 나만을 사랑하게 만드는 마법
# 내가 너무 서툴렀기 때문이다
# 미안해요. 저 여전히 그렇게 사랑을 해요
# 부끄러움이 많은 남자
# 하하하! 정말 아니라니깐
# 혹시, 그러면 어떡하지?
# 너 지금 뭐하고 있는 거야
# 대답이 없는 사랑
# 미안해, 지금은 아무 말도 안 들려
# 사랑은 기성복이 아니야
# 소리가 없어 듣지 못한 이야기들
# 조금 더 로맨틱한 선택
#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 뜨거운 바보라면 괜찮아
# 한 번쯤 생각났다가, 영원히 사라지는 일들
# 뜨거운 얼음이 되어 달라고
# 마음대로 나가실 수 없습니다
# 작은 돌멩이에도 수면은 춤을 춘다
2장 사랑x눈물
# 이번에도 당연히 그럴 거라고
# 애초에 없던 것을, 잃어버렸다고
# 정말 그 사람이 변한 걸까
# 이것도 저것도 다 고마워. 근데 그건?
# 오로지, 이 사람 기준으로
# 무리하지 말았으면
# 듣고 싶은 것만 듣지 말고
#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서
# 더 이상 문을 열 수가 없었다
# 모두가 그래보았듯이
# 사람의 마음이란 누구나
# 아닐 거라며 내려놓지만 말고
# 어서 빨리 들여보내 달라고
# 지금은 해결사가 필요한 게 아니야
# 이어폰을 쓰지 않는 이유
# 그렇게 세 개쯤 치웠을 때
# 기다림이란 본래, 지금보다 더
# 나는 지금 이만큼 뿔이 났다
# 나는 전혀, 아무것도 모르겠다
# 맞는 말이면서 틀린 생각
# 무거우면 무겁다고 말해주세요
# 서로에게 익숙해지는 과정
# 숨기려 하지 말고, 넘기려 하지도 말고
# 잊었어? 너 그때 분명
# 좀 도와주는 게 어때요?
# 내가 맞고, 네가 틀리다
# 당신에게 닿을 곳을 찾느라고
#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 좋은 사람이지만
# 불완전해도 괜찮은
3장 사랑x기억
#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 새벽까지 그리움에 끙끙거렸다
# 좋은 기억으로, 좋았던 시간으로
# 참 열심히도 찾아내고 있는 것
# 첫눈이 오면
# 그런 기억도 있었구나
# 가끔은 꿈에 욕심을 부려본다
# 눈가를 촉촉하게 만든다
# 시작하는 지금의 우리 모습처럼
# 쉽게 놓지 못했던 이유는
# 한 걸음씩 다가서고 물러서며
# 기억이란 참 제멋대로다
# 좋을 때는 지나가지 않았다
# 멀어지고 난 후에
# 그렇게 가끔씩 추억을 꺼내어
# 너는 뭘 기억하고 싶어?
4장 감성x일상
# 딱 한 걸음만 밖으로 나와
# 가슴이 시린 사람들
# 믿어주지 못 해서
# 남자들이 자주 하는 실수
# 걱정마, 다들 그랬으니까
# 시간의 흐름이란, 도무지 공평하지가 않다
#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나를 울리는
# 문을 닫고 운다
# 꼭 누군가 이기지 않고서도
# 행복하게 사는 방법
# 과하지도 않게, 부족하지도 않게
# 얼마나 아팠을까
# 토닥토닥
# 몸만 함께 있지 말고
# 제 평생의 소원은
# 그래서, 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같이 힘들어하자
# 그렇게 무덤덤해진다
# 나도 그렇게, 미련하게 시작했다
# 정말 들어만 줄 수 있어
# 세상을 배경으로 한 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