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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작은마을을 여행하다 - 자다르의 일몰부터 두브로브니크의 붉은 성벽까지
한빛라이프
양미석 지음
2015-03-19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b>이 책으로 크로아티아에서 인생의 절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삶을 다짐하다
여행작가 양미석은 스물아홉,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찾아 떠났고 두브로브니크의 일몰로 붉게 물든 성벽에서 여행을 마무리했다. 유고 슬라비아 내전으로 상처 입은 사람들과 함께 눈물 지을 줄 알고, 풀 한 포기, 돌무덤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진정한 백패커가 가슴으로 전하는 꽃보다 아름다운 크로아티아와 그곳 사람들 이야기를 만나보자.
<b>이 책의 특징
Zadar has the most beautiful sunset in the world, more beautiful than the one in Key West, in Florida.
자다르의 해넘이는 세계 최고로 아름답다. 플로리다 키웨스트의 해넘이보다도 더 아름답다.
- 알프레드 히치콕 Alfred Joseph Hitchcock
싹(SSAC)여행연구소에서 처음 만난 그녀는 유난히도 부끄럼을 많이 타는 사람이었다. 그런 그녀가 이토록 놀랍고 기쁜 소식을 전할 줄이야! 여행을 향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싹 멤버들 중 여행작가로 데뷔하는 첫 주인공. 그녀의 설렘과 두려움도 잘 알지만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되리라는 것을 알기에 한없이 자랑스럽고 고마울 따름이다. 독특한 시선으로 바라본 크로아티아의 향기와 에너지를 느끼고 싶은 자유 영혼 모두에게 이 책을 적극 권하는 바이다.
- 여행작가 손미나
발칸의 꽃, 크로아티아의 구석구석을 만나다
+ 히치콕과 버나드쇼가 극찬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사는 나라, 크로아티아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발칸의 관문 크로아티아는 미디어에 소개되기 이전부터 히치콕과 버나드 쇼가 극찬해마지 않던 바로 그곳이다. 히치콕은 "자다르의 해넘이는 세계 최고로 아름답다. 플로리다 키웨스트의 해넘이보다도 더 아름답다."고 얘기했으며 버나드 쇼는 "지상의 천국을 찾고 있는 사람들은 두브로브니크로 오라. 거기에 천국이 있다."며 크로아티아를 칭송했다.
+ '꽃누나'는 미처 눈에 담지 못한 진짜 크로아티아 이야기
발칸 반도를 길다랗게 가로지르는 크로아티아는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세르비아와 더불어 아드리아 해의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인접한 서유럽 요충지다. <꽃보다누나>에서 소개한 자그레브, 라스토케, 플리트비체,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 5개 마을 외에 이 책 [크로아티아의 작은 마을을 여행하다]에서는 동화 같은 바라주딘, 크로아티아 속 이탈리아 포레치, 로마시대 원형경기장을 품은 폴라, 달마티아의 보석 트로기르, 마르코 폴로의 고향 코르출라, 오디세우스가 사랑한 전설의 섬 믈옛 국립공원 등 20개 마을과 그곳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다.
행복한 삶이란 어렵지 않아
너도 나처럼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면 되잖아!
잘 다니던 학교를 박차고 나와 무작정 오른 여행길, 한 젤라또 가게 청년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
그 여행 이후로 매년 꼭 한번은 배낭을 메고 길을 떠나는 삶을 살고 있다. 보통의 직장에서 일 년에 두세 달씩 휴가를 낸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한국에 있는 동안은 항상 위태위태한 계약직이지만 비행기에 오르면 그 순간부터 누구보다 씩씩한 여행자가 된다.
마음에 드는 곳 한 군데에 머무르며 천천히 둘러보는 것을 좋아하고 정신연령이 비슷해서인지 어딜 가든 그 동네의 어린아이, 동물들과 쉽게 교감한다. '여행이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오늘도 서울 어딘가에서 글을 쓰고 커피를 만든다. - 양미석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국제지역대학원 일본학을 공부하던 중 홀연히 떠나 이탈리아 일주 배낭여행을 몇 차례하고 구 유고 슬라비아 국가들까지 섭렵한 여행가이다. 『크로아티아의 작은 마을을 여행하다』는 좋아하는 여행과 글쓰기를 업 삼고자 손미나앤컴퍼니의 SSAC여행연구소 2기 과정을 마치고 쓴 첫 책이다. 현지인과 너무도 닮아 있는 사람 냄새 그득하고 활력 넘치는 여행생활자. 그녀를 따라 길 위에서 만난 그림 같은 일상 속으로 스며들어 보자.
o 여는 글o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나라
o 크로아티아 미리보기
o 크로아티아 6박 7일 추천 루트
AROUND ZAGREB 어라운드 자그래브
o 자그레브 나에겐 warm heart
o 바라주딘 동화 속 나라 이방인이 되어
o 라스토케 폭포 소리가 거슬리진 않았니?
o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모든 것은 이곳에서 시작됐다
ISTRA PENINSULA 이스트라 페닌슐라
o 리예카 이스트라 반도로 조심스런 한 발자국
o 포레치 크로아티아 속 이탈리아
o 풀라 로마 시대 원형경기장에서 월드컵 개막전을!
o 로빈 사랑에 빠지다, 로빈
AROUND DALMATIA 어라운드 달마티아
o 자다르 나, 자다르의 일몰이 보고 싶어
o 시베니크 포탄 속의 피아니스트
o 스플리트 두 남자의 꿈을 찾아
o 트로기르 달마티아의 작은 보석
o 흐바르 오지 않은 페리가 만들어 준 시간
o 코르출라 '마르코 폴로'가 아닌 고양이 마르코의 고향
o 마카르스카 태풍과 체리 한 접시
AROUND DUBROVNIK 어라운드 두브로브니크
o 모스타르 Don't forget 1993
o 믈옛 국립공원 오디세우스가 사랑한 전설 속 섬을 찾아
o 코토르 땅과 물의 가장 아름다운 만남
o 차브타트 숨고르기
o 두브로브니크 여전히 아름다운지
o 맺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