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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그 여자의 속사정
모두코
향광 지음
2017-12-04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향광. 눈치를 많이 보며 자라야 했던 환경은 자연스럽게 비언어 신호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해 주었다. 상대의 부정적 의도는 재빨리 알아챌 수 있었지만 여전히 현실에서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인간행동의 원리를 연구했다. 이번 서적 '그 남자 그 여자의 속 사정'에서는 썸 타고 연애하는 것뿐만 아니라 결혼생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남녀 사이의 비언어 의사소통의 전략과 전술을 정리했다.
언제부터인가 서점가에 봇물 터지듯 쏟아지는 페미니즘 서적과 그들이 사용하는 사변적인 단어들, 그리고 유례없는 복지 혜택을 누리면서도 피해자 코스프레는 더욱 번창하는 사회에서 공포와 울렁거림을 느낀 평범한 총각이다. 이 시대의 남성들이 남성성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가능한 것인지, 예전처럼 사소한 것은 무시하며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 있는 마초적인 삶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 남성이 여성을 만날 때 겪을 수 있는 연애, 결혼, 섹스에 대한 어려움과 해결법을 중심으로 마초수업을 집필했다.